8725회 수능 앞두고 폭발물 협박글 난무
Update: 2025-10-16
Description
이슈파다
▶ 수능 앞두고 폭발물 협박글 난무
수능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 학부모와 학생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119 신고센터에 게시됐다. 경찰과 소방이 즉시 출동해 수색을 벌였으나, 3일째 협박글 작성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고 있는데. 이 사건 외에도 전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폭발물, 칼부림 협박글이 잇따라 게시되는 상황, 일부 학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업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사제 폭탄 제작법을 다룬 유튜브 영상이 쉽게 검색될 만큼 불법 정보가 난무하는데. 자세한 상황 이슈파다에서 살펴본다.
▶ 국적은 선택이 아니다?
미국에 실제 체류 기간은 단 19일. 한국 국적을 포기하겠다며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면 만 18세 이전에만 선택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안에는 우리가 몰랐던 법의 함정이 있는데. 그 복잡한 진실을 이슈파다에서 알아본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10·15 부동산 대책, 집값 잡을까?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초강력 주택 시장 규제를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까지 확대됐고, 담보인정비율(LTV)은 70%에서 40%로 축소됐다. 유주택자는 추가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됐으며, 전세대출을 보유한 경우 3억 원 초과 아파트 매입이 제한된다. 여기에 서울과 경기 12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며, 전세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는 사실상 차단됐다.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취득하려면 2년 실거주 의무도 따라붙는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투기 수요 차단이라고 설명하지만 시장 반응은 차갑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현금 여력이 없는 중산층은 사실상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416만 가구 중 60만 7천 가구가 15억 이상의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고가주택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 투기 수요 차단 효과보다 실수요자 피해가 더 크다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10·15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한다.
▶ 외국인 체납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외국인 체납액이 통계 생성 이후 최대치였던 작년 체납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체납액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누계 체납액은 2,250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올 상반기 세목별 누계체납 현황을 보면 소득세(1,531억 원)와 부가세(529억 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양도세(161억 원), 상속 증여세(24억 원), 기타(5억 원) 순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는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체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데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에서 알아본다.
건 강 한 수
▶ 수술 없이 거북목 극복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심하게는 전신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데... 거북목을 수술 없이 고칠 수 있다? 7년째 목 통증을 겪고 있는 신동익씨. 목에 좋다는 경추 베개, 보조기구는 물론 물리치료도 받아 봤지만 잠시 뿐, 증상은 좋아지지 않았다는데... 이젠 목뿐 아니라 어깨 통증에 설거지만 해도 손끝이 저리는 상황까지 되었다. 그랬던 그에게 15일 만에 몸에 변화가 생겼다.
일자였던 목뼈가 C자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통증은 눈에 띄게 줄었다는데...
대체 그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SNS에 떠도는 ‘목 건강’의 오해와 진실부터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안하는 ‘신의 한 수 솔루션’까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신의 한 수>! 오늘은 수술 없이 거북목 극복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삼촌 어디가요?
▶ 산골짜기 부부의 무릉도원
빛처럼 찬란히 빛난다는 뜻을 지닌 경상남도 진주. 굽이굽이 황금빛 벌판을 따라 걷다 보면, 그 길 끝에 저수지를 품은 외딴집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성창곤·변경순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이다. 15년 전, 우연히 구천골을 찾았다가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찬곤 씨는 아내 경순 씨를 설득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데 다양한 나무와 산나물로 부부만의 정원을 가꾸며, 자연 속에서 직접 우고 말린 나물로 만든 밥을 즐기는 그들의 일상은 말 그대로 무릉도원이란다. 이번 주 〈삼촌, 어디가요?〉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부부만의 무릉도원 생활을 함께 만나본다.
화제1
▶ 삼척으로 떠나는 여행
해외여행만큼 국내여행도 활발해지고 있는 시기,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 국내 수많은 여행지 중 최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곳이 있다. 바로 삼척. 5억년의 시간이 빚어낸 동굴 탐험은 삼척의 자랑 중 하나, 환선굴과 대금굴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는데, 동굴 입구에 자리잡은 대이리 마을은 소나무 널판 지붕, 굴피집 등을 유지하고 있어 과거 산간지역의생활상을 볼 수 있다고, 5억년의 시간을 간직한 곳 삼척으로 떠나본다.
서울시
▶ 트렌드 디자인을 만나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축제로 12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위크가 개막했다. DDP를 중심으로 디자인페어, 전시, 콘퍼런스, 마켓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올해는 <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을 연결하 서울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서울디자인위크 현장을 찾아가 본다.
▶ 수능 앞두고 폭발물 협박글 난무
수능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 학부모와 학생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119 신고센터에 게시됐다. 경찰과 소방이 즉시 출동해 수색을 벌였으나, 3일째 협박글 작성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고 있는데. 이 사건 외에도 전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폭발물, 칼부림 협박글이 잇따라 게시되는 상황, 일부 학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업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사제 폭탄 제작법을 다룬 유튜브 영상이 쉽게 검색될 만큼 불법 정보가 난무하는데. 자세한 상황 이슈파다에서 살펴본다.
▶ 국적은 선택이 아니다?
미국에 실제 체류 기간은 단 19일. 한국 국적을 포기하겠다며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면 만 18세 이전에만 선택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안에는 우리가 몰랐던 법의 함정이 있는데. 그 복잡한 진실을 이슈파다에서 알아본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10·15 부동산 대책, 집값 잡을까?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초강력 주택 시장 규제를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까지 확대됐고, 담보인정비율(LTV)은 70%에서 40%로 축소됐다. 유주택자는 추가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됐으며, 전세대출을 보유한 경우 3억 원 초과 아파트 매입이 제한된다. 여기에 서울과 경기 12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며, 전세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는 사실상 차단됐다.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취득하려면 2년 실거주 의무도 따라붙는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투기 수요 차단이라고 설명하지만 시장 반응은 차갑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현금 여력이 없는 중산층은 사실상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416만 가구 중 60만 7천 가구가 15억 이상의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고가주택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 투기 수요 차단 효과보다 실수요자 피해가 더 크다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10·15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한다.
▶ 외국인 체납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외국인 체납액이 통계 생성 이후 최대치였던 작년 체납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체납액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누계 체납액은 2,250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올 상반기 세목별 누계체납 현황을 보면 소득세(1,531억 원)와 부가세(529억 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양도세(161억 원), 상속 증여세(24억 원), 기타(5억 원) 순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는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체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데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에서 알아본다.
건 강 한 수
▶ 수술 없이 거북목 극복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심하게는 전신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데... 거북목을 수술 없이 고칠 수 있다? 7년째 목 통증을 겪고 있는 신동익씨. 목에 좋다는 경추 베개, 보조기구는 물론 물리치료도 받아 봤지만 잠시 뿐, 증상은 좋아지지 않았다는데... 이젠 목뿐 아니라 어깨 통증에 설거지만 해도 손끝이 저리는 상황까지 되었다. 그랬던 그에게 15일 만에 몸에 변화가 생겼다.
일자였던 목뼈가 C자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통증은 눈에 띄게 줄었다는데...
대체 그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SNS에 떠도는 ‘목 건강’의 오해와 진실부터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안하는 ‘신의 한 수 솔루션’까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신의 한 수>! 오늘은 수술 없이 거북목 극복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삼촌 어디가요?
▶ 산골짜기 부부의 무릉도원
빛처럼 찬란히 빛난다는 뜻을 지닌 경상남도 진주. 굽이굽이 황금빛 벌판을 따라 걷다 보면, 그 길 끝에 저수지를 품은 외딴집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성창곤·변경순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이다. 15년 전, 우연히 구천골을 찾았다가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찬곤 씨는 아내 경순 씨를 설득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데 다양한 나무와 산나물로 부부만의 정원을 가꾸며, 자연 속에서 직접 우고 말린 나물로 만든 밥을 즐기는 그들의 일상은 말 그대로 무릉도원이란다. 이번 주 〈삼촌, 어디가요?〉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부부만의 무릉도원 생활을 함께 만나본다.
화제1
▶ 삼척으로 떠나는 여행
해외여행만큼 국내여행도 활발해지고 있는 시기,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 국내 수많은 여행지 중 최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곳이 있다. 바로 삼척. 5억년의 시간이 빚어낸 동굴 탐험은 삼척의 자랑 중 하나, 환선굴과 대금굴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는데, 동굴 입구에 자리잡은 대이리 마을은 소나무 널판 지붕, 굴피집 등을 유지하고 있어 과거 산간지역의생활상을 볼 수 있다고, 5억년의 시간을 간직한 곳 삼척으로 떠나본다.
서울시
▶ 트렌드 디자인을 만나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축제로 12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위크가 개막했다. DDP를 중심으로 디자인페어, 전시, 콘퍼런스, 마켓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올해는 <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을 연결하 서울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서울디자인위크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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