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21회 비극이 된 추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버지
Update: 2025-10-12
Description
날
▶ 비극이 된 추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버지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이 3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는 경찰이 출동하자 방 안에 미리 준비해 둔 휘발유를 뿌리는 등 강하게 저항했고, 그 과정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매해 명절 증가하는 가정폭력, 그 이유와 대책은 무엇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가을철 말벌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나들이객도 성묘객도 많아지는 가을철, 많은 이들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땅속과 나무 위 곳곳에 집을 지어놓은 말벌집을 제거하는 말벌퇴치꾼들!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의뢰 전화만 하루 수십 건. 말벌집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간다는 말벌퇴치꾼들은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단번에 말벌집을 제거한다. 독성이 강해 곤충계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장수말벌부터 최근 등장한 외래종 등검은말벌까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말벌퇴치 작업 현장을 <1m 밀착 르포>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리부트
▶ 죽음의 섬: 수십 개의 해안 동굴과 의문의 건물터
전라남도 목포의 아름다운 섬, 고하도. 이곳에 하루 약 4시간, 간조에만 생기는 신비로운 해안 동굴이 수십 개가 발견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하지만 동굴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열두 개의 동굴이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인공 동굴’이라는데. 대체 누가 간조 때만 드러나는 동굴을 12개나 만들어두었다는 것일까. 주민들은 해당 동굴이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관련이 있고, 인근 적산가옥과 ‘국립목포학원’이라 적힌 기둥과도 연관이 있다고 전했는데. 고하도에 숨겨진 역사와 동굴 관련 미스터리를 <미스터리 Re부트>에서 확인해 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전 세계에서 바다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 중앙아시아의 내륙 국가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은 국토 90%가 산악 지역인데다 해발 3,000m가 넘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백패킹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에 위치한 해발 3,900m의 고개 ‘알라쿨 패스’로 향한 성준 씨. 유목민을 따라 말을 타고 산길에 오른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명답게 풍경이 펼쳐진다. 말에서 내려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 성준 씨, 생각보다 가파른 길에 비까지 쏟아지는 상황에 당황하고 마는데! 과연 성준 씨는 무사히 아라콜패스 정상에 올라 ‘산위의 보석’이라 불리는 알라쿨 호수를 마주할 수 있을까? 성준 씨가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태초의 지구 모습을 간직한 스카즈카 협곡. 러시아어로 ‘동화’라는 뜻을 지닌 붉은 스카즈카 협곡은 수천 년 동안 얼음, 물, 바람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웅장한 협곡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고산호수, ‘이식쿨’ 호수에서 즐겨보는 수영까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나라, 키르기스스탄. 그곳에서 펼쳐지는 성준 씨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본다.
화제1
▶ 서울 한복판이 미술관으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
서울 종로구, 도심 한복판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신하며, 세계 건축계가 주목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형 작품 사이를 걸으며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독창적인 작품들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고, 글로벌 도시들이 협업해 더욱 화제가 되는 이번 전시. 서울이 ‘세계 건축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인 만큼,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는데!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본다.
*협찬처 : 서울시
화제2
▶ 대한민국의 안전을 말하다
치안의 나라. 세계인이 말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에는 또 다른 이면이 있다? 일터에서 많은 이들이 다치고 사망에 이르는 대한민국. OECD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사고사망만인율이라는 부끄러운 이면을 갖고 있다는데.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특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영세 사업장과 취약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설비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해 실효성 있는 제재 방안까지 마련하였다고.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마련한 고용노동부의 대책을 함께 알아본다.
*협찬처 : 고용노동부
▶ 비극이 된 추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버지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이 3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는 경찰이 출동하자 방 안에 미리 준비해 둔 휘발유를 뿌리는 등 강하게 저항했고, 그 과정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매해 명절 증가하는 가정폭력, 그 이유와 대책은 무엇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가을철 말벌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나들이객도 성묘객도 많아지는 가을철, 많은 이들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땅속과 나무 위 곳곳에 집을 지어놓은 말벌집을 제거하는 말벌퇴치꾼들!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의뢰 전화만 하루 수십 건. 말벌집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간다는 말벌퇴치꾼들은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단번에 말벌집을 제거한다. 독성이 강해 곤충계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장수말벌부터 최근 등장한 외래종 등검은말벌까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말벌퇴치 작업 현장을 <1m 밀착 르포>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리부트
▶ 죽음의 섬: 수십 개의 해안 동굴과 의문의 건물터
전라남도 목포의 아름다운 섬, 고하도. 이곳에 하루 약 4시간, 간조에만 생기는 신비로운 해안 동굴이 수십 개가 발견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하지만 동굴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열두 개의 동굴이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인공 동굴’이라는데. 대체 누가 간조 때만 드러나는 동굴을 12개나 만들어두었다는 것일까. 주민들은 해당 동굴이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관련이 있고, 인근 적산가옥과 ‘국립목포학원’이라 적힌 기둥과도 연관이 있다고 전했는데. 고하도에 숨겨진 역사와 동굴 관련 미스터리를 <미스터리 Re부트>에서 확인해 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전 세계에서 바다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 중앙아시아의 내륙 국가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은 국토 90%가 산악 지역인데다 해발 3,000m가 넘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백패킹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에 위치한 해발 3,900m의 고개 ‘알라쿨 패스’로 향한 성준 씨. 유목민을 따라 말을 타고 산길에 오른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명답게 풍경이 펼쳐진다. 말에서 내려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 성준 씨, 생각보다 가파른 길에 비까지 쏟아지는 상황에 당황하고 마는데! 과연 성준 씨는 무사히 아라콜패스 정상에 올라 ‘산위의 보석’이라 불리는 알라쿨 호수를 마주할 수 있을까? 성준 씨가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태초의 지구 모습을 간직한 스카즈카 협곡. 러시아어로 ‘동화’라는 뜻을 지닌 붉은 스카즈카 협곡은 수천 년 동안 얼음, 물, 바람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웅장한 협곡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고산호수, ‘이식쿨’ 호수에서 즐겨보는 수영까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나라, 키르기스스탄. 그곳에서 펼쳐지는 성준 씨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본다.
화제1
▶ 서울 한복판이 미술관으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
서울 종로구, 도심 한복판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신하며, 세계 건축계가 주목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형 작품 사이를 걸으며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독창적인 작품들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고, 글로벌 도시들이 협업해 더욱 화제가 되는 이번 전시. 서울이 ‘세계 건축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인 만큼,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는데!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본다.
*협찬처 : 서울시
화제2
▶ 대한민국의 안전을 말하다
치안의 나라. 세계인이 말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에는 또 다른 이면이 있다? 일터에서 많은 이들이 다치고 사망에 이르는 대한민국. OECD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사고사망만인율이라는 부끄러운 이면을 갖고 있다는데.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특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영세 사업장과 취약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설비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해 실효성 있는 제재 방안까지 마련하였다고.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마련한 고용노동부의 대책을 함께 알아본다.
*협찬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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